[국어교육/국문학] <금수회의록>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4.0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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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안국선의 생애
2. 줄거리
3. 내용 분석
4. 형식상의 특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序論
개화기는 반제반봉건으로 특징지워지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다양한 계층들의 이익이 상호공존하면서 갈등하던 이념적 대립의 장이었다. 이 시기의 문학 활동 역시 전통적 사대부에서부터 개신유학자와 개화주의자, 친일주의자 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들에 의해 전개되었으며 이는 서사양식 속에서도 전통적 요소와 새로운 요소가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크게는 문학양식에서 작게는 표기법과 발표지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서사물들이 실험되면서 본격적인 근대소설에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따라서 개화기 소설의 유형을 하나로 규정짓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여기에서는 <禽獸會議錄>의 내용적인 면과 형식적인 면의 고찰을 통해서 개화기 소설의 한 유형을 확인하고 <禽獸會議錄>이 현대문학사에서 어떠한 위치에 놓여있는가를 밝히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
Ⅱ. 本論
1. 안국선의 생애
안국선은 1878년 안직수의 장남으로 安城郡 古三面에서 출생하여 1894년 16세에 渡日했으며, 정치학을 배우고 귀국하여 정치적 사건에 관련하자 탄로되어 참형을 선고받았다가 진도에 유배되었다. 그곳에서 李淑堂(1883년생)과 결혼했으며, 방면되어 서울로 올라와 강단에 서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강의했다. 그리고 「夜雷」·「大韓協會報」·「畿湖興學會月報」 등에 정치·경제·시사 등에 대한 논설(단문)을 발표했고 「政治原論」·「外交通義」·「演說法方」 등의 저서를 냈으며 <禽獸會議錄>을 1908년에 초판 발행했고 합방 일년 전에 장남 必承을 낳고 1908년 度支部 서기관에 임명되었다. 그 후 합방시까지 도지부의 실무 요직에 있다가 1911년 2월부터 1913년 7월까지 淸道郡守를 지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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