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적 주체와 식민지 규율권력
- 최초 등록일
- 2004.04.0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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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용요약
●식민지 근대화론에 관한 조사
●푸코가 말한 근대성과 근대적 주체
●이번과제를 하면서 느낀점
본문내용
●내용요약
우리의 근현대사가 연속적이고 누적적인 것이라기보다는 단절적이고 파편화된 것이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역사자료들에는 다양한 지배권력의 시각이 배어있다. 그러한 지배 권력들이 내세우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권력의 시각을 뛰어 넘어 피지배자의 삶의 자취까지를 포함하는 전체사를 구성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근래에 한국사회에 대한 시각에 새로운 분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국내적, 국제적 맥락에서의 시각이 서로 공유, 경쟁, 갈등의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민족 및 민족주의 문제에서 (국제는 민족주의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국내는 학문과 무관하다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다. 현대 한국사회가 상당히 발전했다는 데에서도 (국제는 그렇다, 국내는 서구에 의한 것이고 발전에 의한 사회 문제를 인식하는) 의견 차이를 보인다.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논쟁에서도 여러 학계 사이에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나뉘어 논쟁을 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사회연구의 의제설정 문제가 중요시되었다.
여기서 초점은, 식민지체제와 분단체제의 상호관계와 식민지성과 근대성의 상호관계의 파악이다. 식민지 시기와 해방 후 50년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별로 없었지만 부분적 논의들로부터 추론해 보면 세 가지 패러다임이 긍정과 부정적 입장에서 존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