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케인] 시민케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4.0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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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 영화에 관한 나의 생각 >
여기서 가장 먼저 생각 해 볼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이다. 엄청난 물질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고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는 현재의 우리 모습에 대해 이 영화는 일종의 경고하고 있는 듯 하다. 어린시절에 부모님 곁을 떠나 낯선 사람의 손에 키워진 케인. 그는 본래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는지도 모른다. 외로운 그에게 있어서 자신의 무기는 돈이었다. 처음 인콰이어지를 경영하게 되었을 때 그의 후견인은 말한다. 1년에 100만달러씩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케인은 대답한다. “앞으로도 매년 100만달러씩의 적자를 보겠다. 그럼 나는 60년 후에 파산하겠지요.” 마음에 닿는 대사였다. 돈에 얽매이지 않고 언론정의를 실천하겠다는 젊은 케인의 정의정신 즉 매스컴의 한 매체인 언론이란 영화 속의 현실에서나 지금의 현실에서나 그 기본은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진실함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이라서 그렇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케인은 변해갔다. 자신의 근본적 외로움을 진정한 사랑에서 찾지 못하고 돈과 권력에 의지한 인간관계속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