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중세국어 모음체계
- 최초 등록일
- 2004.03.2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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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이기문의 견해
2. 이숭녕의 견해
3. 박병채의 견해
4. 김완진의 견해
5. 정연찬의 견해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훈민정음 제자해에서 중성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15세기의 국어에 7 단모음이 있었음이 드러난다. 그런데 이 설명에 사용된 용어들이 매우 독특하여 그 해독이 쉽지 않아 현대음성학 용어들과의 관계 또한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15 세기 모음체계에 대해 학자들 간에 다른 형태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바, 각 학자의 견해를 살펴보고 나름대로의 소견도 밝혀보고자 한다.
Ⅱ. 여러 학자들의 견해
1. 이기문의 견해 (1972)
이기문은 15세기 국어의 각 중성자들의 정확한 음가를 실증하면서 위와 같은 체계를 제시하였다. 이기문은 제자해가 말한 설의 縮 정도(축, 소축, 불축)와 현대 음성학의 설의 위치(후설, 중설, 전설)와의 일치를 부인하고 있다. ''자를 제외한 나머지 중성자들의 음가는 현대 국어에서의 그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훈민정음 해례의 기록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며 모음조화도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7모음 가운데 6모음이 후설에 치우쳐 있어 심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참고 자료
김완진, 國語音韻體系의 硏究, 一潮閣, 1971
박병채,국어발달사, 世英社, 1996
이기문, 국어사 개설, 탑출판사, 1991
이숭녕, 중세국어문법, 을유문화사, 1961
정연찬, 개정 한국어 음운론, 한국문화사, 1997
서울대학교대학원 국어연구회, 국어연구 어디까지왔나, 東亞出版社,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