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포영화(공포를 찾아가는 영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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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공포란 무엇이며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시점은 언제인가?
② 잔혹 호러 무비
③ 진정한 공포를 느끼자
::쉬었다 가기 - M나이트 사말란 감독
④ 동양적인 사고는 인간의 절대 공포를 유도한다.
::쉬었다 가기 - 이토 준지
⑤ 한국의 공포영화

본문내용

공포영화를 살펴보면서 필자는 가끔 인간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도 한다. 공포는 회피대상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공포의 원천이 되는 미지에 대한 상상을 거부한다. 예컨대 죽음, 혼령, 살인, 등 등 실생활에서 우린 공포의 원천이 되는 실제적인 개념에 대한 상상을 회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공포를 유일하게 즐기는 동물이다. 마치 모든 동물들중 인간만이 "자살"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공포"를 즐기는 것 또한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특징이다. 왜 일까? 인간은 유일하게 매저키즘(Mashochism)에 빠져있는 변태적인 생물이기 때문일까? 물론 동물들 중 변태가 존재하는 개체는 인간밖에는 없다. 그런 이유에 의해 가끔가다 인간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공포라는 원초적인 회피대상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공포의 타점이 잔혹과 Surprise에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하겠다.(보기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필요 이상의 잔혹성 필요 이상의 피와 살은 "공포"라 불릴 가치가 없다. 진정한 공포는 심리적인 부산물임을 명심하라 점점 조여오는 압박과 숨이 막힐 듯한 두려움에 과분한 잔혹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런 심리적인 절대 공포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