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3.24
- 최종 저작일
- 2004.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백범일지를 보고 느낀 현 정치. 대통령탄핵안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우리나라는 북핵문제로 씨름하고 침체된 경제 회생을 위해 애쓰고 있어야하는 때에 국회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함으로써 정치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뿐이다. 우리 정치인들은 대통령 탄핵이 아니라 좀더 대국적인 일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이러는 것은 결국 정국의 파장을 몰고오며,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비이성적인 일이 될 뿐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며칠 전에 읽은 백범일지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리선조들이 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어렵게 되찾고 지켜온 나라인데 지금 우리 후손들은 과연 선인의 뜻대로 이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나하는 안타까움이 앞섰기 때문이다.
눈 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 걸음을 함부로 하지 말지어다. 오늘 내가 드디어 뒷사람의 길이 되느니...
이글은 분단 전후 백범이 가장 즐겨 썼던 서산대사의 선시이다. 눈보라치는 조국의 위기에 당면하여 일신의 안위나 현실 정치의 이해관계보다 후손들에게 남겨줄 역사를 강조 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정 반대로 가고 있지 않은가.
참고 자료
백범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