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을 읽고

소개글

100% 감상문...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머리말을 읽을 때부터 이 작가(이케하라 마모루씨)는 내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그 다음날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이러이러한 책을 읽고 있다고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처음 선배들의 반응은 "일본사람이?"였다.(그 뒤의 말은 생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생략하도록 한다.) 그래서 나는 머리말에서 본 작가의 생각을 선배들에게 심각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이는 물론 작가의 생각에 나 역시 전적으로 동감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남이야 어떻든 사람이 똑바로 살아가는 길은 한 가지이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렇다. 사실 처음 이 책을 꺼내들면서 어쩌면 다른 나라 사람이 보았다면 우리나라의 고질병들이 가장 객관적이게 드러나며, 또한 일반적인 관점으로 본 것과는 또 다른 세밀한 부분까지 꼬집어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일본 사람이 지적을 하건 우리나라 사람이 지적을 하던 꼬집어 지적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스스로 검증하고 판단하여 새롭고 진취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려 노력해야하는 것이 지적 받은 사람들의 할 일일 것인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이 토를 달고 너무 오래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