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유,전통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4.03.2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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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하여 고른 책이 <중국의 `자유` 전통>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보다 중국에 대해서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란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조금 어려워 보여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목차
서론.
본론
1. 신유학의 탄생과 '도통'(道統)
2. 주희와 자유주의 교육
3. 신유학의 개인주의
4. 명대의 신유학과 황종희의 자유사상
5. 현대 중국과 자유주의의 한계
결론.
본문내용
서론.
처음 레포트로 여러 책들이 거론되었을 때 어떤 책으로 쓸까 많이 고민을 하였다. 소설책 '살아간다는 것'은 재미있을 것 같지만 쉽게 접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고, '중국의 붉은 별'은 독특한 형식이긴 했지만 2권이라는 것이 왠지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리하여 고른 책이 <중국의 '자유' 전통>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보다 중국에 대해서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란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조금 어려워 보여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공산주의 국가로 꼽히던 중국에게 '자유' 전통이라니....그동안 나는 중국과 자유를 엮어서 생각해본 적이 없던 것이었다. 중국은 단지 공산주의 국가이고 자유와는 먼 그런 나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중국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고 중국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고리 타분하고 구닥다리 유학 사상을 고집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닥다리라고 생각했던 유학 사상이야말로 서양의 진보주의적 사상보다 진보적이고 개인적인 성격이 강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우선 유교 안에 자유주의적 성향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유주의, 개인주의 개념은 서유럽의 고유한 역사 경험에서 나왔지만, 지은이는 중국에서도 나름대로의 자유전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학문이 아니라 자신을 수양하는 학문을 하라고 말한 공자의 가르침이나, 배움의 길을 밖에서 구하지 말고 자기 안에서 찾으라고 가르치는 맹자의 "자득" 개념은 유학 안에서 자유전통의 좋은 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