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 국제도서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3.1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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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제도서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행사내용을 알아보았다. 본행사는 18개 국, 167사, 398부스의 규모로 이루어졌고, 특별전 및 부대 장소(8종 60부스)는 18개 국, 166사, 454부스였다. 생각보다 코엑스 태평양관의 전시규모는 컸다. 여러 부스가 있다고 해서 쉽게 간과할 수준은 아니었다. 하나하나 세심히 보면서 동향을 살펴 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관람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The most beautiful Books from the over the world)이었다. 북디자인 콘테스트에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수상한 여러 책들을 보았다. 책 겉표지의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CD모양, 독특한 그림문자, 투명거울, 손가락 그림, 책 중간 모양내어 오려내기 등 다양한 디자인이었다. 사람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 외에도 책의 아름다움으로 눈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넌지시 말해주는 특별전인 것 같았다. 그 옆엔 북한의 도서가 전시된 '책으로 가는 북한'이라는 특별전이 있었다. 1956년부터 올해까지 북한에서 나온 대표적인 책 139종 2000여권을 전시했다. 우리나라의 표준어와 다른 북한의 평양어로 기록된 출판물들을 눈으로 직접 접하니 감회가 남달랐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100년전'은 우리나라의 시대상황을 7단계로 나누어 책을 전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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