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대한민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3.18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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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의 사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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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는 과거의 어떤 사물이나 인물, 조직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천된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사실을 말한다. 처음 교수님의 '역사의 사관' 강의를 통해 역사는 보는 관점에 의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는 역사가에 의하여 쓰여지고 역사가는 그가 속한 시대와 사회의 제약 속에 역사를 서술하게 된다. 즉, 역사는 역사가의 관점과 시대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역사가가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그것이 어떠한 입장에 서느냐에 따라 그 사건의 의미는 달라지기에 모든 이가 공통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저자는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이 상호 작용하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라는 말로서 표현해 주었다. 즉, 과거의 사건들을 해석함으로서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교훈을 획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과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역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래서 '역사는 골치 아픈 거라고, 자신의 관점에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은 '단군에서 김두한까지' 라는 부제 아래 5개의 부로 나뉘어 우리 나라의 근ㆍ현대사의 핵심적 문제점들에 대한 기존의 관점과는 다른 폭넓은 시각으로 그 문제에 대한 역사적 뿌리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한홍구 '대한민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