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서편제
- 최초 등록일
- 2004.03.07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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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편제는 액자형식의 구조이다. 전체 구조가 플래쉬 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현재로 들어갔다 다시 나온다.
구성에 따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산골 주막에 30대 남자가 도착한다. 그는 주막 여인의 판소리 한 대목을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그의 어린 시절 마을에 한 떠돌이 소리꾼이 찾는다. 유봉은 동호의 어머니인 과부와 사랑에 빠지고 그들은 함께 마을을 떠난다. 유봉이 데리고 있던 양딸 송화와 함께 네 식구가 살다 동호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다가 죽는다. 유봉은 송화에게 소리를, 동호에게는 북을 가르치며 유랑한다.
송화와 동호는 소리꾼과 고수로 한 쌍을 이루며 자란다. 그들은 유봉과 함께 소리를 팔아 먹고 살지만 전쟁으로 궁핍한 세월 속에서 그들의 삶은 점점 어려워진다. 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냉대와 멸시 솔에 희망 없이 살던 중, 동호는 유봉과 싸우고 떠나버린다. 동호가 떠난 뒤, 송화는 소리하기를 거부하고, 유봉은 ‘소리의 완성’에 집착하여 송화의 눈을 멀게한다. 유봉은 죽고 눈먼 송화는 소리를 팔며 떠돌아 다닌다.
세월이 흐르고 동호는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송화와 유봉을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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