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순자의 성악설
- 최초 등록일
- 2004.03.07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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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자의 성악설
성악설에 대한 요약과 그에 대한 감상
짧지만 필요한 부분만을 요약하여 간단하게 만든 보고서입니다.
긴 내용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에 인터넷에서 순자의 성악설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덧 붙이시거나 성선설을 넣으시면 될듯...^^;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도덕적 수양(修養)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던 유가에서는 그 수양의 가능성이나 수단과 관계되는 문제를 놓고 본성론(本性論)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순자는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에 반대하고 나섰으나 그 목적은 맹자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수양을 권하여 도덕적 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었다. 비록 인간의 본성에 관한 초점은 틀렸지만 순자도 맹자와 같이 모든 사람들에게 수양을 권장하고 그것을 통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순자의 사상은 전국시대의 혼란한 사회상에 바탕을 두었다. 당시 춘추적국 시대에는 수많은 악한 행동들이 이루어 졌는데, 순자는 이러한 현실을 당시의 사상과들과는 다르게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자신의 성악설을 만들어 낸 것이다. 성악설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감성적(感性的)인 욕망에 주목하고, 그것을 방임해 두면 사회적인 혼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악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수양은 사람에게 잠재해 있는 것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가르침이나 예의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쌓아올려야 한다고 하였다. 이 사상은 백성을 정치적 권력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규제하려고 한 이사(李斯)·한비자(韓非子) 등 법가에 계승되었으나 유가의 정통사상으로서는 성선설(性善說)에 압도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