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화와 칼
- 최초 등록일
- 2004.03.0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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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일고 쓴 독후감입니다.
일본 문화의 양면성에 대한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열심히 읽고 쓴 내용입니다. 많이 다운 받아 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을 말할 때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쓰곤 한다. 이 말은 한국과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많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반면에 실질적으로 문화와 사고에서 많은 차이점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의해 35년간 식민 지배를 받아와서 인지 가까운 나라여서 인지는 몰라도 일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점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가끔씩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도 생긴다. 나 역시 중학교 시절에 베스트셀러였던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그 책은 흥미 위주로 일본의 나쁜점들을 읽기 쉽게 나열해 놔서 일본인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는 데는 좀 미흡한 점이 있었다. 단지 일본인들은 참 이상하고 우리와는 다르구나 하는 식의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해 줄 뿐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내게 일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은 제시해 주었다. 일본인들의 사고 방식의 틀을 이해하게 해준 것 같았다. 예전부터 일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나는 지난 겨울에 잠시 일본에 여행도 다녀왔었다. 나름대로 일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나의 일본 여행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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