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임나일본부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02.25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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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움 됐음 좋겠네용^^
목차
1. 머리말
한일학계의 연구
1. 출선기관설(出先機關設)
2. 가야의 왜인설(加耶의 倭人說)
3. 분국설(分國說)
4. 백제군사령부설(百濟軍司令部說)
5. 외교사절설(外交使節說)
종래 연구의 문제점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임나일본부'의 논의는 고대한일관계사나 한국고대사 또는 일본고대사에서 다루어져야 할 학술적 연구주제의 하나임에 틀림없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였다. 일본사 교과서의 서술 문제나 한일양국의 정치적 문제와 같은 비학문적인 현안과 맞물리면서 여론상의 논쟁으로 비화된 바가 적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러한 현실적 문제가 학문적 연구보다 선행되기도 하였다. '임나일본부'에 대한 한일양국의 학문적 해석이 어떠하였던가, 또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살펴보지도 않으면서 비판만을 선행시킨다든지, 이미 극복되어진 연구를 새삼스럽게 비판의 목표로 설정하는 것과 같은 잘못을 범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근년에 한일양국의 관계가 그렇듯이 '임나일본부'에 관한 연구나 논의가 더 이상 막연한 선입관에 의지하거나 감정적 반발로는 해결될수 없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임나일본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한일양국의 학계가 어떠한 연구를 진행시켜 왔으며, 이러한 종래의 연구에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가를 먼저 짚어보지 않으면 안 된다.
다만 한일양국에서 진행되어 왔던 '임나일본부'에 관련된 연구는 아주 다양하며, 그 수효 또한 적지 않아서 모든 연구를 일일이 다 거론할 수는 없다. 따라서 '임나일본부'의 실체를 어떻게 보았던가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다섯 종류의 연구로 대별하여 한일학계의 연구동향을 정리하고, 종래의 연구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임나일본부'의 실체규명에 접근하여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