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주체성과 존재의 본질
- 최초 등록일
- 2004.02.2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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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먼곳에서 온사람」을 통한 사랑에서의 존재와 관계 알기
㉡ 「왕안석의 개혁정치」에서 개인과 사회의 타자성
㉢ 「폐미니즘」 - 안토리아스라인, 피아노에서 주체성과 타자성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의 삶이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을 주체적으로 세우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체성이란 인간이 어떤 실천에 있어 나타내는 자유롭고 자주적인 능동성이다. 따라서 주체성을 삶의 목표로 할 때 자신이 성숙할 수 있고 온전히 남을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동시에 영원한 의미를 지니는 주체인 것이다. 그럼 주체성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는 타자, 즉 ‘남’을 생각하게 된다. 타자성이란 모든 차이와 구별되는 차이(difference)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럼 남은 나와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고 할 때 관계와 존재 중에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주체성과 타자성의 문제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나’의 존재로 인한 ‘주체성’과 ‘남’의 존재로 인해 빚어지는 관계의 ‘타자성’의 본질에 대해 「상상과 현실」시간에 다루었던 이론과 작품들을 예를 들어 정의해보고자 한다.
주체성과 타자성의 원리를 다루기 위해 소설 「먼 곳에서 온 사람」, 사상 「왕안석의 개혁정치」「페미니즘」를 골라보았다.
Ⅱ. 본론
㉠ 「먼곳에서 온사람」을 통한 사랑에서의 존재와 관계 알기
먼저 소설「먼 곳에서 온 사람」은 산을 좋아하는 여자와 바다를 좋아하는 남자의 사랑을 통해 인간은 근본적으로 다르며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꼭 필요함을 그리고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존재와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서술자로 나와있는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 ‘타자’를 인식하고 ‘주체’에 대해 갈등한다. 즉 두 사람이 만나기 전에 여자와 남자는 존재만으로 세상을 보았지만 사랑하게 되면서 관계를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 소설을 보고 나면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일 것이다. ‘나’, 즉 존재를 버려서는 안 된다 라는 반응과 ‘남’, 즉 관계를 버려서는 안 된다 라는 반응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먼곳에서 온사람
왕안석의 개혁정치
페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