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사] 혼례복식사
- 최초 등록일
- 2004.01.27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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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구례(見舅禮)
2. 신부 혼례복의 역사
1) 활옷
2) 원삼(圓衫)
3) 대대(大帶)
4) 족두리
5) 용잠과 댕기
6) 당의와 화관
3. 신랑 혼례복의 역사
1) 사모관대
2) 사모
3) 바지와 저고리
4) 단령포(團領袍)
5) 목화
본문내용
활옷에는 다홍색 바탕에 모란꽃, 연꽃 등과 더불어 장수(長壽)와 길복(吉福)을 의미하는 물결,바위,불로초,어미봉,새끼봉,호랑나비 등의 수 외에 '二姓之合', '萬福之源', '壽如山,富如海' 와 같은 글씨를 수놓았으며, 소맷부리에 하남이 달려 있다. 이 활옷은 황색 삼회장 저고리와 다홍 대란치마 위에 입었으며 대대를 띠었다.수식(首飾)에는 용잠을 꽂고 큰댕기(도투락댕기)와 앞댕기를 드리웠는데, 큰댕기는 뒷댕기로서 주렴이라고도 한다. 이 뒷댕기는 검은 자주 비단으로 만들어 너비 10cm 정도에 길이는 치마 길이보다 약간 짧고 두 갈래로 되어 있는데, 이에는 찬란한 금박을 하고 위에는 석웅황이나 옥판으르 달고 밑에도 밀화나 금패의 매미 다섯 마리 정도를 달아 두 갈래 진 댕기를 연결해 주고 있었다. 그것을 덮어 뒤에 매단 데 비하여 앞댕기는 앞에 드리우는 댕기로서 큰 비녀 양쪽 여유분에 감아 적당한 길이로 맞추어 앞 양 어깨 위로 드리웠다. 앞댕기와 뒷댕기는 혼례복에서는 짝을 이루는 것이었다. 이 앞댕기도 검은 자주색이 원칙으로 금박을 하였고 양끝에는 진주 또는 산호주 등의 장식을 하였다. 머리 위에는 칠보 화관을 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