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의 타계관
- 최초 등록일
- 2004.01.1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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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생사관과 타계관
2. 타계의 설정
3. 현세와 타계의 관계
4. 타계관의 변천
맺음말
본문내용
인간은 죽음을 인식하는 존재이다. 죽음을 인식하는 것은 곧 삶에 대한 성찰로 연결된다. 죽음과 삶에 대한 성찰은 곧 세계관의 기본을 이루고 그것은 역사와 문화를 이루어냈다. 따라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죽음을 보아왔는가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
그리하여 필자는 고대 한국사의 한 면을 '고대 한국의 생사관'이라는 주제를 통해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처음 고대 한국인의 생사관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갈 때 다음과 같은 계획을 세웠었다. 우선은 고대 한국인들이 인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려고 했는가를 살펴보고자 했다. 그리고 죽음을 어떻게 설명하고자 했는가(여기에는 죽음 이후에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도 포함된다), 나아가 죽음이 인간의 개별적이면서도 사회적인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을 어떻게 처리하려고 했는가, 그리하여 고대 한국인들이 품었던 삶과 죽음에 대한 설명체계가 당대의 사회와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변화하는 사회와 문화는 고대 한국인들의 그 설명체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살펴보고자 했었다. 이러한 생각으로 문제들을 검토하다보니, 기본적인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문제 하나 하나에 대한 좀더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