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과학, 미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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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과학, 미래를 바꾼다
(New Developments in Brain Research and Impacts on Society)


10월 19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지식포럼에서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 신경생물학 교수 야딘 두다이씨는 최근 두뇌과학연구의 결과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지난 10년간 두뇌과학연구는 빠른 속도로 진전하였으며, 두다이 교수는 최근 두뇌과학연구의 결과와 이 결과에 대해 인류가 기대할 수 있는 산출물들을 소개하였다. 두다이 교수에 의하면 두뇌과학연구의 결과와 각종 산출물은 인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종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두다이 교수에 의하면 과학자들이 두뇌를 연구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과학적, 철학적 호기심으로, 즉, 순수한 학문적인 이유로 이 분야를 연구하며, 일부 과학자들은 치매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개발하기 위해 이 분야를 연구한다. 또, 신세대 컴퓨터를 설계하기 위해서 두뇌를 연구하며, 바이오닉스, 즉 생물공학적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 두뇌를 연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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