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동서문학에 나타난 비극성
- 최초 등록일
- 2004.01.12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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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고대 연극의 기본 원리
3.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
4. 소포클레스(Sophokles)의 「오이디푸스 왕(Oidipus
Tyrannos)」
5.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성
6. 유치진의 「토막」
7. 「토막」의 비극성
8.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문학은 서사문학, 서정문학, 극문학으로 나뉘는데, 서사문학은 오늘날 소설의 형태로 발전되었고, 서정문학은 시로, 극문학은 연극으로 발전되었다. 최초로 등장한 문학이 극문학이며 연극은 문학의 뿌리가 된다.
연극은 비극과 희극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는 고대 문학과 우리 나라 문학에 나타나는 비극성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이러한 비극성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은 고대의 연극이 어떠한 기본 원리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대표적인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설명한 비극의 의미를 무엇인지 알아 보겠다. 그리고 서양 문학인 소포클레스(Sophokles)의 「오이디푸스 왕(Oidipus Tyrannos)」과 동양 문학인 유치진의 「토막」에 나타나는 비극성을 알아 보겠다.
2. 고대 연극의 기본 원리
고대 사람들은 디오니소스신을 숭배하여 디오니소스 축제를 벌였다. 축제 때는 포도주를 마시며 광란의 춤을 추고 염소머리 탈을 쓰면서 가장행렬을 하였다. 그 때 불렀던 흥분된 노래가 Komos이며 여기에서 희극의 기원이 되는 단어인 Komodie가 나왔다. 반면 겨울이 되어 포도나무가 시들고 죽으면 디오니소스 신도 죽었다고 생각하여 그 때의 축제에는 슬픈 노래인 Trogos를 불렀다. 이는 Tragodie라는 비극의 기원이 되며 울음, 슬픔과 관련된다.
노래는 디오니소스 신상을 가운데에 놓고 사람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서 선창자가 "노래합시다" 하면 후창자가 "그럽시다" 라고 하는 '대창'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렇게 마주보면서, 대꾸하면서 부르는 형식을 '디티람부스'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