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대사] 러시아혁명의 배경-1905년 혁명을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4.01.11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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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러시아 혁명의 원인
1) 러시아 구체제의 모순 : 전제정치와 농노제
2) 산업화와 그에 따른 모순의 심화
2. 혁명운동의 성장
1)급진적 지식인의 활동
2) 마르크스주의의 도입과 혁명정당의 설립
3)노동/농민 운동의 전개
3. 1905년 혁명과 스톨리핀의 반동
1) 1905년 전야의 러시아 혁명운동
2) 혁명의 고양과 12월 무장봉기
3) 혁명의 실패원인
4) 스톨리핀의 반동정치 : 혁명세력의 퇴조
Ⅲ. 결론
본문내용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가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정책이래 유럽열강의 일원으로서 유럽사 전개에 깊이 말려들어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한편이 복합민족국가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후진적인 사회였다는 점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서구화의 접촉 충돌과정에서 보다 선진적인 사회로부터 가해진 충격과 이에 대한 지배층 혹은 지식인층의 반작용이 러시아 혁명과 깊이 관련되어있기 때문이다.
18세기를 통해 전제정치와 농노제의 토대를 확고히 한 러시아는 이제 19세기에 들어서 (특히 조국전쟁에서 나폴레옹을 물리친 이후) 그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19세기 전반의 러시아는 정치적으로 짜르 일인의 지배 하에 있는 전제국가였으며 경제적으로는 봉건적 경제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귀족과 농노라는 두 신분을 축으로 하는 신민(臣民)사회의 형태를 보였었다.
하지만 외형으로 볼 때 러시아 제국은 군사력(전제체제의 버팀목)을 바탕으로 혁명에 대한 방파제로서의 역할을 확신하며 유럽열강의 일원으로 존재할 수 있었다.
이렇듯 19세기 전반의 러시아 전제체제는 가장 극단적인 모순을 지닌 사회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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