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춤
- 최초 등록일
- 2004.01.0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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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왕의 춤이라는 영화는 나에게 충분히 이끄는 매력이 있었고 난 이번을 포함해서 3번 보았다. 그 이유는 이 영화의 감독 제라르 코르비의 전작 파리넬리가 나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였고 이 영화 또한 파리넬리와 비슷한 이미지로 나에게 다가 왔다. 두 영화를 비교한다면 상당한 유사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 영화가 시대적 배경과 예술을 소재로 특히 음악에 초점이 맞춰있음을 알 수 있다.왕의 춤을 제목으로 삼고 있지만 이 영화는 춤보다는 음악이 더 비중있게 보인다. 코르비오감독이 가면속의 아리아와 파리넬리에서 그가 사랑하는 고전주의 음악을 찬미한 것처럼 왕의 춤에서도 궁극의 주인공 륄리는 음악가고 그가 작곡한 음악이 그 다음 주인공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감독이 말하는 이 시대에서의 예술은 무엇이고 이 영화를 통해 현 시대에 무엇을 던지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이 영화는 루이 14세가 왕실의 극작가인 몰리에르와 음악가인 륄뤼의 예술을 동원 그의 통치권을 예술로서 승화시키는 것을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 영화의 모두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감독은 춤과 음악으로 영화를 매우고 있다. 재상이었던 마자랭이 죽음 다음에 왕은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려하였다 하지만 모후와 귀족 그리고 성직자들의 반발로 절대왕권에는 쉽지 않았다. 이에 몰리에르와 륄리는 그의 염원을 아낌없이 예술이란 재능으로 표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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