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 경주박물관 견학 및 경주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4.01.04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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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제가 2004 년에 직접 친구들과 다녀온 경주 답사기 입니다.
원래 박물관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있는데 많이 찍어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좋은 성적 받으세요..^^
목차
<답사 코스>
>경주 박물관
> 안압지
> 황룡사터
> 첨성대
> 천마총
> 김유신 장군묘
본문내용
“경주를 알려면 에밀레종소리를 들어 봐야 한다.”
라는 말 또한 나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였다. 또 혹자는 종소리에 관한 이런 표현을 하기도 한다.
"장중하면 맑기 어렵고, 맑으면 장중하기 힘든 법이건만
에밀레종은 그 모두를 갖추었다."
"엄청나게 큰 소리이면서 이슬처럼 영롱하고 맑다."
분명히 이런 글을 남긴 사람은 종소리를 직접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내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입으로 또는 한낮 단어로서 그 모든 감정과 감동을 표현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그래서 내년 새해에 기회가 되면 꼭 경주를 직접 찾아가서 에밀레종 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
아니 꼭 그래야 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아름다운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없다는게 너무나 안타까웠다.
"종은 쳐야 녹슬지 않는 법이다. 만물이 자기 기능을 잃으면 생명이 끊어지듯이."
이 말이 말해주듯 모든 물건을 재 기능을 발휘할 때라야 가치가 있고 아름다워 보인다.
프랑스의 한 평론가는 말한다. “박물관은 명작들의 공동묘지“라고 한번쯤 우리가 생각해볼 말인 것 같다.....
박물관을 나와서의 나의 발길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박물관을 나온 후에 일행은 우선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식당을 찾았다. 경주에까지 왔으니깐 경주의 유명한 음식을 먹고 싶었으나 시간부족 보다는 자금상 사정으로 길거리에 보이는 기사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그리고 예정대로(물론 나의 의지이지만..)안압지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