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 정창원
- 최초 등록일
- 2004.01.01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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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창원 [正倉院 (쇼소인)]
2. 정창원의 특징
3. 정창원의 보물
4. 정창원의 의의
본문내용
1. 정창원 [正倉院 (쇼소인)]
정창원은 일본 나라(奈良)현 동대사[東大寺(도다이사)]에 있는 왕실의 유물 창고를 말한다.
창건연대는 쇼무왕(聖武王)대인 덴뵤(天平)연간(729~749)으로 추정되며 정창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大佛)이라고 일본인들이 자랑하는 금동좌불상(앉은 키 16m, 얼굴 길이가 5m)이 있는 동대사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다. 동대사 대불전의 뒤쪽에 위치하며 전나무로 만든 기와지붕의 건물로 건물의 크기는 폭 32.7m, 깊이 9m, 높이 13m이며, 8세기에 만들어진 건조물이다. 우리 식으로 계산해 보면 건평 1백 평이 넘는 약 5층 크기의 목조 기와 건물이다. 이 건물의 양식은 고구려의 귀틀집과 동일한 것으로써, 이를테면 고구려의 건축기술이 이곳에까지 진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건물은 모두 3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창과 남창은 교창(校倉)이고, 중창은 널빤지를 쓴 판창(板倉)이다.
정창(正倉)이란 본래 정세(正稅), 즉 조세로서 왕국이 거두어들인 곡식을 비롯하여 중요한 자재를 보관하는 정부 관계의 창고(倉庫)나 혹은 사원의 집물(什物), 자재(資材)를 넣는 수장고에 붙인 호칭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