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상품편

목차

서론
본론
1. 상품의 사용가치와 가치
2.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노동의 이중성
3. 가치 형태 또는 교환가치
4. 상품의 물신적 성격
결론

본문내용

서론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는상품의 방대한 집적으로서 나타난다” 김수행(역), 『자본론 Ⅰ(上)』 (서울: 비봉출판사, 1994), p.43
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시장에 팔기 위해 재화와 용역이 생산되는데, 이처럼 출하된 재화와 용역을 상품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 절에서는 ‘상품을 상품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해명하고, 또한 이를 위해 가치의 실체와 크기 즉 사용가치(使用價値)와 가치(價値)에 대해 살펴보고, 아울러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노동의 이중성, 가치형태(價値形態), 물신적 성격(物神的 性格)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본론
1. 상품의 사용가치와 가치
생산물이 상품으로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사회적 분업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생산물에 대한 소유관계가 분화되어 있어야 한다. 사회적 분업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산물의 생산에만 신경 쓰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생산한 생산물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사회적 분업이 있는 조건 하에서 생산물에 대한 소유관계의 분화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생산한 물건들이 그들 사이에 상품으로 교환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이렇게 볼 때 상품이라는 것은 사회적 분업과 생산물에 대한 서로 다른 소유의 발생과 함께 발생하는 것이고, 정반대의 상황에서 상품은 소멸되어 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