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 토종다시마와 바다생태
- 최초 등록일
- 2003.12.2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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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되세요... 환경스페셜을 보고 요약하고 느낀점입니다.
목차
1.서론
2.동해안 정동진-해돋이보다 더 귀한 보물을 간직했었다
3.사근진의 추억-토종다시마
4.일본산 유입종다시마, 다시 한반도를 장악하다.
5.토종다시마 보존의 희망
6.토종다시마를 멸종시키는 환경들
7.우여곡절 끝에 찾은 토종다시마
8.토종 다시마의 의미와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
9.바다의 나무 토종다시마를 보고 나서
본문내용
동해안의 여름. 우리나라 해역 중에서 가장 깊고 푸른 동해안, 한여름 바다는 생명력이 넘친다. 동해안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으로 수심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바다 속 배경이 펼쳐진다. 동해안 해저 20m 바다에는 신비로운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것은 바로 동해안의 보물 토종다시마다. 그런데 그들이 동해안을 떠나고 있다. 동해안의 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동명항 근처의 바닷가 사람들은 분주히 봄을 맞이한다. 정동진 앞바다는 한창 돌미역이 나는 시기이다.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정동진 앞바다. 이맘때쯤이면 돌미역을 채취하는 작은 뗏목이 떠다니는 것이 장관이다. 뗏목 위에서 나무로 만든 물안경을 들여다보며 미역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나무에 낫을 댄 낫대를 이용해서 미역을 딴다. 이곳에서 나는 자연산 돌미역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바다 나물로 봄철이면 해변이 온통 까맣게 뒤덮힐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수확량이 줄어 한숨이 절로 나고 어부는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담배만 피우고 있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심곡항. 정동진 심곡마을에서도 누덕나물채취가 한창이다. 이곳에서 나는 돌김이나 미역 등의 바닷나물은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이 지역의 명물이다. 누덕나물은 채취해서 바닷물에 발을 널어 나물을 붙이고 김처럼 펴서 말려먹는 바다 나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