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 시와 시세계, 천재 김소월

소개글

김소월의 시와 시세계, 천재 김소월에 관해 쓴 리폿 입니다. 먼저, 1. 김소월에 관해 연보 중심으로 쓰고, 2. 왕중왕 김소월에 관해 쓰고, 3. 김소월의 시세계 중 1)민요조 서정시와 2)저항적 서정시와 3)형이상학적 서정시에 관해 썼습니다.

4. ‘임’의 의미에 관해 쓰고, 5. 소월 시의 한(恨)에 관해 쓰고, 6. 김소월의 문학사적 위치에 관해 썼습니다. 7. 소월의 시에서는 그의 시 1) 진달래꽃과 2)가는 길과 3)먼 후일에 관해 시 전문을 쓰고 시에 관해 썼습니다. 8. 소월을 보내며는 시인과 작품에 관해 공부 한 후의 느낌을 썼습니다.

여러 자료를 읽고 참고하였습니다. 저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김소월에 관한 리폿을 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소월에 대한 리포트로 추천합니다.

목차

김소월의 시와 시세계, 천재 김소월

1. 김소월

2. 왕중왕 김소월

3. 김소월의 시세계
1)민요조 서정시
2)저항적 서정시
3)형이상학적 서정시

4. ‘임’의 의미

5. 소월 시의 한(恨)

6. 김소월의 문학사적 위치

7. 소월의 시
1) 진달래꽃
2)가는 길
3)먼 후일

8. 소월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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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진달래꽃」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으로 본명은 정식(廷湜). 1902년 8월 6일 평안북도 구성(龜城)에서 출생하였다. 오산학교(五山學校)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培材高普)를 졸업하고 도쿄상대[東京商大]에 입학하였으나 간토대진재[關東大震災]로 중퇴하고 귀국하였다. 당시 오산학교 교사였던 안서(岸曙) 김억(金億)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오과(午過)의 읍(泣)」, 「그리워」등을 《창조(創造)》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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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소월의 시를 안다. 그의 시를 한번이라도 읽으면 그 시를 기억하게 된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얼마나 가슴에 남는 시구인가. 나는 한국 사람들의 DNA에 김소월의 시, 특히, 「진달래꽃」만큼은 깊이 새겨 있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다면 내 머릿속에 내 가슴 속에 소월의 시가 이렇게 오랫동안 남아 있는 이유를, 또 많은 예술가가 소월의 시를 새롭게 해석해 새로운 곡을 만드는 이유를, 아직까지도 많은 예술가들이 그의 시가 없었다면 나올 수 없는 작품을 계속해서 창작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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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은 근본적으로 민족적인 시를 쓰려고 노력했던 시인이다. 소월은 시는 정서를 표현한 것이고 민족적이며 한국적인 근간을 이루는 것은 恨의 정서이고 그 형식은 옛부터 전해오는 민요의 가락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의 정서 중에는 민담 속에 담긴 恨과 개인이 겪는 여러 종류의 경험이 원인이 되는 恨등을 중요시했고, 형식적인 면에서는 민요가 갖고 있는 음수율(4.4조, 3.3조, 4.3조, 3.4조)과 7.5조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창작했다. 오늘날의 학자들은 그의 시에 나타난 민요조의 가락을 보고 그의 시를 민요시라고 일컫기도 하고, 혹은 민요조 서정시를 쓴 시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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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의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 ‘임’의 의미를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의 시 절반가량이 ‘임’, ‘당신’, ‘그대’, 또는 ‘그 사람’등 상대를 향해 읊고 그 의미를 무엇이라고 정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소월이 읊은 ‘임의 상실’을 ‘조국의 상실’이라는 일제치하의 역사적 문맥 속에 놓으면, 개인적 측면을 떠나서 우리 민족의 역사적‧현실적 의미를 띠게 된다. 임의 상실과 조국의 상실이 반드시 일치한다 할 수 없을지 모르나 적어도 임의 상실의 현실적 원인이 조국의 상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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恨이란 마음속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설움을 말한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무시당했을 때 생기는 것으로, 기대와 좌절이라는 감정의 충돌이다. 불행이나 좌절에 빠진 사람이 무시당한 것이나 자신의 불행에 대한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될 때 恨은 심화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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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의 시는 순도 높은 토박이다. 운율도 그렇고 말버릇도 그렇다. 외래어 쓰기가 돌림병처럼 퍼져가던 시절에 그는 단 한 번도 외래어를 쓰지 않았다. 적어도 시집 『진달래꽃』에 있어서는 그러했다. 시인이란 모국어 혹은 제1언어와 평생 고질로 사랑놀이를 계속하는 사람임을 감안할 때, 그는 그 책임을 훌륭히 수행한 민족 시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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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진달래꽃'이다. 이‘진달래꽃'은 단순히 ‘영변 약산'에 피어 있는 어느 꽃이 아니라, 헌신적인 사랑을 표상하기 위하여 선택된 시적 자아의 분신이다. 다시 말해,‘진달래꽃'은 시적 자아의 아름답고 강렬한 사랑의 표상이요, 떠나는 임에 대한 원망과 슬픔이며, 끝까지 임에게 자신을 헌신하려는 정성과 순종의 상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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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