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클래식 음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2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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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래식공연의 느낌과 분위기 작품등을 짜임새있게 작성하였습니다.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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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각이 되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로 나와서 조율을 하고, 다음에 지휘자가 나와 리더로 보이는 연주자와 악수를 하고는 단상에 섰다. 제일 오른쪽에 제1바이올린과 조금떨어져서 제2바이올린이 있었고, 왼쪽으로 첼로와 비올라, 그 뒤로 더블베이스가 있었다. 지휘자의 사인과 함께 모두의 활이 조금씩 움직이며, 공연이 시작됐다.
첫 번째 곡은 브리튼의 『Simple Symphony Op.4 (단순교향곡 작품4번)』이었다. Allegro ritmico, Presto Possible, Poco lento e pesante, Prestissimo con fuoco로 모두 4악장으로 되어있다. 브리튼은 영국을 유럽의 주요 음악 생산국으로 다시 부상하게 한 작곡가중 한명이다. 이 ‘단순교향곡’은 그가 갓 스물을 넘긴 1933-34에 작곡한 곡으로 전통적인 형식을 취하고 있는 보통의 교향곡들과 같이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악장마다 별칭들을 붙여 놓은 것이 특징이다.한참 플룻의 새소리같은 분위기에서 두텁게(?) 뿜어내는 혼의 소리는 마치 새들의 노래 소리에 화답하는 코끼리같은 것이었다. 그 다음은 3악장 하지만 플룻의 연주는 솔직히 모두 비슷하게 들린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많은 음역을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나만이 느끼는 나의 성향일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현악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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