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가론]이병원 고가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3.12.2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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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병원 가옥에 대한 설명과 답사 후기. 한국민가론 수업에서 A+받은 레포트입니다. .
목차
<< 이병원 가옥 답사 개요 >>
<< 이병원 가옥의 개략적인 형태와 배경 >>
<< 이병원 가옥의 전반적인 구조 형태 >>
<< 이병원 가옥의 구성요소 특성 분석 >>
<< 이병원 가옥의 주생활 >>
<< 답사를 마치고서의 느낌 >>
본문내용
<< 이병원 가옥 답사 개요 >>
저희 조가 방문한 민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83번지에 위치한 가옥으로써 경기도 서해안 지방의 전통적인 서민 가옥의 형태를 반영한 초가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파장동 이 지역이 예로부터 광주(廣州) 이씨들의 모여 사는 동족 마을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저희가 답사한 이 가옥뿐만 외에도 다소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가옥들이 몇 채 더 남아있기도 했다.
파장동의 고가(古家) 이병원(李秉元) 가옥은 그 보존 상태와 가치를 인정받아 수원시에서는 유일하게 1984년 1월 10일 경기도중요민속자료 제123호로 지정되었으며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써도 활용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중요민속자료라 하더라도 이러한 고가에는 실제 소유자나 거주자가 거의 없게 마련인데 이병원 가옥은 100년이 훨씬 넘은 초가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병원의 후손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이병원 가옥의 개략적인 형태와 배경 >>
이병원 가옥은 1888년(고종 25) 3월에 건축되었으며, ㄱ자의 안채와 ㄴ자의 사랑채가 합하여 튼ㅁ자 형태로 이루어진 남서향의 전통 초가집이다. 이 외에도 살림채 바깥의 바깥마당에는 5간의 헛간채가 딸려 있다. 가옥이 위치한 파장동은 원래 광주(廣州) 이씨들의 동족 마을로서 많은 동종(同宗)들이 살고 있다. 이 동네는 예전만 해도 100여 호의 큰 마을을 이루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도시의 변모에 따라 신식요소가 많이 마을에 들어왔다. 이병원 가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데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에 집이 국도 옆에서 보이는 집이라 하여 행랑채는 양기와로, 헛간은 슬레이트로 지붕을 이었으나, 안채는 초가 지붕이 그대로 내려오다가 1993년에 지붕을 모두 초가 지붕으로 새로 바꾸어 이음과 동시에 벽부분을 대부분 수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