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기업 지배 구조 SK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3.12.2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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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1.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의 문제점
2. 지배구조 개선 방안
3.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Ⅲ. 사외이사 제도
1. 사외이사 도입 목적
2. 사외이사제도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
3. 사외이사의 선정
4. 사외이사의 보수
5. 사외이사 도입의 효과
6. 사외이사 제도의 단점
7. 한국의 사외이사 도입현황
8. 외국의 사외이사 도입현황
9. 사외이사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
10. SK텔레콤의 사외이사제도 도입 사례
Ⅳ. 결론
본문내용
한국 증시가 지난 44년 간 무려 13차례에 걸쳐 종합주가지수 1000 돌파에 실패한 것은 상장기업과 정부, 증권업계, 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 모두의 책임이다. 지분이 10%도 안 되는 대주주가 100% 주인행세를 하며 이사진과 최고경영자, 심지어 감사까지 임명하는 것이야말로 한국 기업의 가장 근본적 문제이며 이런 전근대적 소유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한국 증시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된다. 한 가지 반가운 것은 IMF 사태를 계기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생존의 과제로 대두되면서 대주주의 전횡을 막고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법률과 제도들이 도입된 것이다. 상장법인의 사외이사 선임 의무화, 대형상장법인의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화,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 완화, 재벌의 결합재무제표 작성 의무화 등이 그것이다. 또 작년 말에는 사외이사 직무수행 규준이 공표 되었다. 이밖에 정부는 증권 관련 집단소송제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주주대표소송 행사 요건 완화도 추진되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들 제도의 도입은 몇몇 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예컨대 작년 연말 열린 SK텔레콤 이사회에서는 사외이사들에 의해 기업과 대주주와의 내부거래 문제가 전격적으로 논의됐다. 대주주 최태원 회장의 개인 회사(지분 49%)인 SKC&C가 12월에 SK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8.7% 지분을 가진 2대주주가 됐다는 것이 논의의 발단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