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역사] 21세기 부산의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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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철도 건설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분단으로 해외 어떤나라도 직접 육상운송으로는 인적,물적 교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럽(동유럽 포함)으로 수출하는 화물은 모두 해상운송을 통하여 한 달 이상의 시간을 소요하며 유럽 각 지역으로 운송되는데, 경부 고속철도의 개통과 함께TSR(TRANS SIBERIAN RAILWAY, 시베리안 횡단철도) 및 TCR(TRANS CHINA RAILWAY, 중국 횡단 철도), TMR(TRANS MANJU RAILWAY, 만주통과철도)을 이용한다면 극동아시아발 러시아,중앙아시아,유럽향 수출화물 및 반대로 그 쪽 지역에서 수입되는 화물 및 인력도 이 루트를 통해 운송 하게 되므로서 시간상, 운송 비용상의 획기적인 절감을 할 수 있다.

남부권 신공항 건설은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 인천 국제 공항을 거쳐 가야했던 불편을 줄이고, 해양 뿐 아니라 하늘에서도 인천 국제 공항에 버금가는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 될 것 이다.

거가 대교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간을 연결하는 길이 8.2KM의 다리로,이에 따라 서부경남권과의 단일 교통망 시대를 열어가게 될 수 있다.
부산~거제간이 새로운 남동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된다.또한 광안~북항~남항~명지 대교 등과의 연결로 부산의 교통망이 재구성 되게 되는 것 이다.

부산 신항만 건설은 늘어가는 동아시아 컨테이너 항만 수요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며,항만 관련 전문 인력 증가에 따라 부산 경제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 이다.
결과적으로 동북아 허브 포트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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