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표기법] 북한의 맞춤법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2.20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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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말에 대한 맞춤법, 표기법은 잘 정리되어 있지않은데요_ 교수님께서 인터넷 자료는 이용하지말라셔서 책 5, 6권 정도를 다 정리해서 했던 자료들입니다. 많이 이용하세요 _
목차
북한의맞춤법의특징에대하여
(남한의 국어 정서법과비교하여)
1. 북한과 남한의 맞춤법 기원
2. 북한과 남한이 비교적 비슷한 말을사용하는 이유
3. 맞춤법의 기본원칙
4. 북한의 표기법과 남한의 표기법
5. 형태주의와 표음주의
본문내용
남북한 모두 <맞춤법>의 기본 원칙은 동일하다. 남한은 총칙 제1항에서, 북한은 총칙에서 이를 규정하고 있다.
【남】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총칙 제1항).
【북】 조선말맞춤법은 단어에서 뜻을 가지는 매개부분을 언제나 같게 적는 원칙을 기본으로 하면서 일부 경우 소리나는대로 적거나 관습을 따르는 것을 허용한다(총칙).
남북한의 맞춤법은 공통적으로 두 개의 서로 상반되는 원칙을 표방하고 있다. ‘소리대로 적되’ 또는 ‘소리나는대로 적거나’ 등의 표현은 이른바 ‘표음주의’를 지향하는 것이고, ‘어법에 맞도록’이나 ‘매개부분을 언제나 같게 적는’ 등의 표현은 이른바 ‘표의주의(형태주의)’를 지향하는 것인데, 양 원칙은 상충된다.
‘듣다’의 어간 ‘듣-’은 ‘-는’과 같은 어미 앞에서는 [든]으로 발음된다. 그러나 표기에서는 발음대로 하지 않고, 그것의 원형인 ‘듣’으로 적는다. ‘잎’이라는 단어도 그 뒤에 오는 조사에 따라 [입, 임, 잎] 등으로 발음되지만, 원형 ‘잎’으로 통일하여 적는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자료: <<조선말 규범집>>(1987, 국어사정위원회)
김영배(편저)(1992). <<남북한의 방언 연구: 그 현황과 과제>>. 경운출판사.
김응모■최호철(편저)(1999). <<통일 대비 남북한어 이해>>. 세종출판사.
이상규(1999). <<방언학>>. 학연사.
조오현■김용경■박동근(2002). <<남북한 언어의 이해>>. 도서출판 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