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통면옥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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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이산의 아픔, 이데올로기만을 연결지어서 어둡고 무거운 정서를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
그렇지만 ‘조통면옥’은 그렇지 않다. 이 작품은 코미디인거 같다.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풍자와 웃음으로 풀이하고 있다 ‘통일 반대’를 주장하는 4명의 사람들 분단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을 내세워 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폭소로서 사람들의 숨은 심리를 캐내어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대사와 가슴을 통괘하게 만드는 현실 비판들 그리고 관객을 주시하면서 관객을 연극에 참여시키는 신선함 때문이라는 생각이든다.
아마도 절대 이런 일은 이러나지 않을것이다. 남북의 현실을 이용하여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단지 돈 하나로서 옮겨 갈수 있다는 것을 풍자의 형태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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