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한국 전통사회의 여성상
- 최초 등록일
- 2003.12.1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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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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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과제물을 준비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여성 스스로의 자각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생산적 지위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인 관습에 매여 살아오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사는 것에 대해 이렇다할 노력이 없었던 것이다. 조선 후기로 접어들 때까지 여성들의 권리가 남성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는 하나 조선 초기부터 가부장제의 정착과 여성에 대한 규제를 시행해왔고, 그것이 조선후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생활화되었다. 정리를 해보면 전통 여성상은 가부장제도하에서 수동적이며 순응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양상을 띠고 있으며 사회적 현상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더욱더 가부장 확립의 강화에 동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부장제라는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적응도, 그 안에서 자기 역할에 충실한 책임성과 희생적 측면에서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옛 여인들의 이야기] 조혜란, 박이정, 1998.09.10
[한국 전통사회 여성의 삶에 대한 연구] 강숙자, 이화여대 박사학위 논문, 198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