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중세사] 흑사병
- 최초 등록일
- 2003.12.18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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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4세기의 재난이 당대의 인간에게 어떠한 심리적, 정신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는지를 파악해본다
사료1에서 보면 1315년 당시 장마로 홍수가 나서 작물이 다 쓸려 내려가 장기적인 기근을 초래했다. 그리고 고기와 달걀은 고갈되고, 먹을 수 있는 동물들은 흑사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따라서 가축을 사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였고, 식량의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음을 알 수 있으며 태양의 빛이 너무 강렬하여 곡물이 자랄 수가 없었고 가난한 사람뿐만 아니라 부유한 사람들도 굶주림을 겪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빵과 고기 등 음식은 턱없이 부족해 자신들의 아이들까지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물론 이 기록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만큼 심각한 기아가 문제가 되었기에 나온 말 일 것이다. 이는 당시 기근현상의 극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식량의 부족 현상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식량부족은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의 감소 등으로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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