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유교와 무속의 상관관계

소개글

1달간의 긴 자료조사와 문서 작성으로

발표시에 학생들에게 깔끔하다는 평을 들었던

자료입니다.

교수님께서도 칭찬해주신 자료로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A+도 꿈은 아닙니다.

힘내십시오~~~!

목차

Ⅰ. 들어가며
1. 종교의 천국, 대한민국
2. 모든 종교의 시발점은 무(巫)이다?
3. 그래서 그게 뭐 어쨋는데?

Ⅱ. 유교의 발생 연원
1. 유학의 일반적 발생연원
2. 유학의 '천(天)'사상
3. 유교 경전에 나타난 무적요소

Ⅲ. 유교의 전래 및 발전
1. 최초의 전래시기
2. 성리학의 전래
3. 유교의 흥망성쇠

Ⅳ. 유교의 무(巫)적 성격(혹은 무의 유교화)
1. 유교도 또한 넓은 포용성을 지니고 있다.
2. 유교의 종교적 성격과 무(巫)적 성격과의 관계
3. 유교가 무와 습합해야 했던 이유
4. 유교와 무의 습합 :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Ⅴ. 결론 - 유교(儒敎)의 무화(巫化)혹은 무(巫)의 유교화(儒敎化)

본문내용

상고시대에는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일월성신(日月星辰), 풍우뇌전(風雨雷電), 산천초목(山川草木) 등 자연물, 또는 자연 현상의 위력에 대하여 공포를 느끼고 그 자연물이나 자연현상의 배후에 자연물과 자연현상은 물론, 인간의 운명까지를 주관하는 신(神)이 있다고 인정하였고 자신의 안전과 행복을 얻기 위하여 제사를 드리는 의식을 만들어 그것을 지켜왔다. 이와 같은 천신앙(天信仰)의 관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신교적 혹은 범신론적으로 발전하여 왔다. 중국은 일찍이 황하유역에서 문명이 발전하여 발전된 농경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황하의 잦은 범람으로 인해 자연현상에 관해 두려운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천신앙이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공자는 자신의 수양단계와 그 발전과정을 술회하는 데 있어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뜻을 세웠고, 마흔에는 미혹되지 아니하고 쉰에는 천명을 알고, 예순에는 이(耳)가 순(順)하고 일흔에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쫓아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고 하였는데 學德의 원숙기인 50에야 천명을 알았노라고 하였다. 또한 사기(史記)에 의하면 공자가 송(宋)에 갔을 때에 제자들과 큰 나무 아래에서 예를 연습한 일이 있었다. 그때 송의 사마환퇴(司馬桓)가 공자를 해치려 하였으므로 제자들은 다른 곳으로 속히 피난할 것을 종용하
였으나 공자는 "천(天)이 내게 덕을 부여하였으니 환퇴가 어찌 천명을 어기고 나를 해칠 수 있으랴?"라고 하면서 그의 도통천수신념(道統天授信念)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 금장태, 『儒敎와 韓國思想』,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80년
· 금장태, 『韓國 儒敎의 理解』, 민족문화사, 1989년
· 금장태, 『儒學思想의 理解』, 집문당, 1996년
· 금장태, 『韓國 儒學의 探究』,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년
· 김용범,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문학아카데미, 1999년
· 윤이흠외 7名, 『한국인의 종교관 - 한국정신의 맥락과 내용』,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년
· 김능근, 『儒敎의 天思想』, 숭실대학교 출판부, 1988년
· 조흥윤, 『巫 - 한국무의 역사와 현장』, 민족사, 1997년
- 논문
·손병선, 「무속신앙과 한국의 정치문화」, 전북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청구논문, 1990년
·전장호, 「한국인의 종교심성 ~민간신앙과 토착신흥종교를 중심으로~」,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88년
·차은영, 「한국 민화에 내재된 상징성에 관한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