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명화로 읽는 서양 미술사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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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조그맣다.' 였다.
이 책에 앞서 <청소년을 위한 서양 미술사>,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를 접했던 나는, 전에 읽은 두 권의 책보다 크기가 작다는 것에 매우 흡족해했다.
그러나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싫증을 냈다. 서양 미술사에 관련된 책만 거의 연달아 3권째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양 미술사'라는 주제로 씌어진 책은 그다지 쉬운 책도 아니었고, 주로 명화롤 다루기 때문에 겹치는 그림도 꽤 됐다.
그래도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마음에 나는 마음을 다잡고 진득하게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30분....
나는 다시 흥미를 되찾고 있었다. 아마 <모나리자>에 관한 언급이 시작된 부분부터였을 것이다. <모나리자>는 아무리 미술에 관해 문외인일지라도 어떤 그림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그러한 작품이 서양 미술사 관련 책에 빠질 리가 없으므로, 난 <모나리자> 작품 해설을 읽는 것만 3번째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나리자> 그림이 신비함을 갖고 있듯이, <모나리자> 작품 해설을 읽는 것은 읽을 때마다 새롭고 오묘함이 느껴지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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