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유교철학에 있어 삶과 배움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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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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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교에 대한 깊이 있는 소양과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문적인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일은 나에게 있어 쉬운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내가 그동안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교적인 사고와 관습에 노출되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그것을 아는 것인즉 내가 살아오고 또 앞으로 살아갈 일들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는 무게를 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런데 지하철에서 교수님이 읽으라고 했던 논문을 떨어트리고 왔으니..통곡할 일이 아닐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교와 공자에 대해 생각해 왔던 것들과 공자를 생각하면서 생긴 특유의 편안함으로 글을 써 보도록 하겠다.
유교에서는 배움이라는 것은 삶과 동일시 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공자의 말중 '배우고 제때에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것이 공자의 삶에 대한 배움의 자세를 가장 집약적으로 나태내 주는 말이 아닌가 싶다. 공자는 젊은 시절에 벼슬에 나갔다가 20세후반기부터 미치광이처럼 학문에 몰두했다고 한다. '중용을 행하는 군자를 만나 함께 할 수 없다면 반드시 미치광이처럼, 아니면 외곬으로 학문에 몰두하는 자일 것이다'라고 술회한 것처럼 그는 큰 학문을 통하여 진리를 알게 된다면 이제 죽어도 좋다고 할 정도로 미친 듯 학문에 몰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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