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 남북한 노랫말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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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강했던 과목의 기말 발표 자료였습니다.
자료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북한의 음악특징
북한의 노래
남한의 음악 특징
남한의 노래
남북한 비교내용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휘파람>은 한 청년의 뜨겁고 진한 짝사랑의 호소를 서구 풍의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담은 대중가요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들, 특히 청소년 및 병사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사 내용 : 일을 마치고 밤에 집으로 돌아가면서 연인의 아파트를 방문하여 창문 밑에서 휘파람을 불어 알리는 청년의 마음을 노래한 것이다.
이 노래는 1948년 북한 정권수립 초창기에 노역선동주제로, 4분의 4박자 3절 노래로 나왔다가, 가사나 선율이 단순하기 때문에 부르기가 쉬워 인민학교 학생, 주로 10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노래의 가사를 즐겨 불렀다.
<휘파람>이 계속 유행하자 주민, 특히 청소년 계층의 사상적 해이를 우려하여 금지 곡으로 규정되었다. 북한에서는 금지된 노래 <휘파람>은 한 때 남한 대학가의 학생 축제나 대동제에서 유행하여 인기 곡이 되기도 하였다.
가사 내용을 보면 "가슴 설레여 나도 모르게 안타까이 휘파람 불었네" 등에서 애정을 소극적이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면서, 이성을 마음속으로 그리는 순박한 내용이다. 우리의 애정가요들이 사랑의 마음을 직접적이고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일부분은 당 정책에 부합되도록 하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는데, "혁신자의 꽃다발 안고서" 등에서 보듯이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의 내용을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 오늘 계획 삼 백을 했다고"에서도 사회주의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