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수레바퀴 밑에서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레바퀴 밑에서」를 읽고...
중학교 1학년때,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읽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이책, 저책을 찝적이며 관심을 보였던 탓에 이 책 또한 시도를 했었다. 아직 「데미안」이란 소설을 이해하지 못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명하고 내가 별났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역시나 당시에는 무리였던지 몇 장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다. 그 후,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한번 「데미안」의 책장을 넘겨보았다. 그때보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시야의 폭이 넓어지고 사고력 또한 발달했던지, 끝까지 차분하게 읽어내려 갈 수가 있었다. 그때부터 헤르만 헤세의 작품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와 사랑」, 「싯다르타」등 여러 작품에 심취하여 보았으나 그 내용을 다 이해하기란 무척 힘들었다. 「수레바퀴 밑에서」또한 그 시절에 읽어보고 그 줄거리만 훑어보는 정도에서 그쳤다. 그리고 이번 작문시간의 조별 독후감 과제를 기회로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대학생이 되어서야 이 책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