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마르크스 사회과학과 실천
- 최초 등록일
- 2003.1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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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 주의가 실천과의 연관을 설명한 글입니다.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레폿 전반에 좋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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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크스와 “투쟁?”, “실천” 등의 말은 왠지 잘 떨어지지 않는다. 한편 철학사에서는 마르크스와 유명세로는? 견줄만하다는 헤겔이나 데카르트 등과는 실천과 같은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 마르크스의 사상은 현실적 실천으로 풀어내야 하는가?
인문대나, 사회대 수업 중에는 마르크스를 적게나마 다루는 수업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모두 실천적 계급투쟁을 준비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은 ‘마르크스 맛 보기’, ‘ 마르크스 사상 학습의 만족’ 정도만을 얻어가는 것만 같다. 물론 마르크스를 책으로, 머리로만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마르크스를 읽으면서 투쟁을 하고, 실천적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누구는 말로 할 때, 나는 삶으루 보여준다. ’ 라는 실천적 당위는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는 것일까?
이 글은 우선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전의 사변철학들은 ‘정신’과 분리하여 ‘노동’을 저급화 하였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노동’을 인간과 자연의 매개로서 실증 사회과학의 근본으로 한다. 노동하는 존재로의 인간은, 역사적이고 사회적이다. 따라서 인간의 이해는 역사적 사회관계의 총체를 분석하여야 한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역사적 사회관계-즉 경제적 사회단계를 설명하는데 간략히 하면, “분업(사적소유의 탄생)->계급분화”, 그리고 국가의 발생 등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물질적 조건들이 만들어 내는 현실적 생활과정에서 의식과 사상의 발생, 연관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마르크스의 사상은 의식과 사상이 육체적, 물질적인 것과 구분 된 것이라고 지적하던 이전의 철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또한 물질적인 것 자체가 의식을 결정한다는 스탈린주의와도 다르다.
여기서 마르크스는 현실적 사회관계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힘의 변동이 사회의 변동임을 지적한다. 또 혁명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주체적 공산주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지적한다. 즉 사회적 변혁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주체적, 현실적 실천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또 마르크스는 이론은 실천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보기에 인식의 주체, 객체 등의 논의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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