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학] 인쇄프로세스
- 최초 등록일
- 2003.12.13
- 최종 저작일
- 2003.12
- 2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 인쇄의 정의
◎ 인쇄의 역사
◎ 인쇄술의 의의
◎ 인쇄의 5요소
◎ 인쇄 Process란 ?
1.필름 출력
2. 터잡기(하리꼬미)
3. 인쇄판 만들기(소부)
4. 인쇄
5. 제본
6. 재단
본문내용
인쇄의 정의
인쇄는 화상 복제 기술 가운데 사진 기술과 함께 사장 오래 전부터 개발되었고 인류의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다.
최근 여러 가지 화상 복제 방법이 이용되고 있지만 인쇄는 특히 대량의 복제물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생산한다는 점에 있어서 다른 방법에서 볼 수 없는 커다란 특징을 갖고 있다.
인쇄 공정 가운데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은 판이다. 판은 미리 그 표면에 인쇄해야 하는 화상을 만들어 놓고 그 화상 부분에 인쇄 잉크를 묻힌 다음에 그 잉크를 피인쇄체에 옮김으로써 인쇄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본적인 원리에 의해 인쇄를 정의한다면, 인쇄는 곧 '판화상의 인쇄 잉크를 화상복제를 행하려는 물체에 전이시키는 기술의 총칭이 된다.
인쇄와 복사를 구분하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은 판이 사용되는가에 있다. 최근 복사 기술이 발달해 쉽고 빠르게 화상 복제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복사 공정 중에서는 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복사지를 통한 복제는 인쇄하고 부르지 않는다.
이처럼 인쇄 공정에 있어서 판의 존재는 무척 중요하다. 지금도 인쇄를 분류할 때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판의 형식이다.
볼록판(프렉소), 평판(그라비아)의 세 종류가 그것이다.
그 가운데 볼록판은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활자와 사진의 조합과 배열이 자유롭게 행해지기 때문에 명함과 엽서 등의 소량 인쇄에서부터 서적과 신문의 대량 인쇄까지 넓은 범위의 인쇄에 이용되고 있다. 평판에 의한 인돼는 직접 인쇄 방식과 간접 인쇄방식이 있는데, 전자를 직쇄평판 인쇄, 후자를 오프셋 인쇄라 한다. 오프셋 인쇄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쇄 방식이다.
평판은 팡면에 잉크가 묻는 화선부와 비화선부에 높이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물과 기름(잉크)의 반발력을 인용해 인쇄를 행한다.
때문에 오목판보다도 고도의 인쇄 기술이 요구되지만 제판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판재도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의 인쇄가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