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미르와 카롤리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1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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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소개
주제
줄거리 및 인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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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외된 폰 호르바트는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헝가리 출신의 독일 작가이다. 그는 1920년대 말에 도일 연극계에 등장하여 재능 있는 신진작가로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고, 1931년 당시 권위 있는 문학상이었던 '클라이스트 상'을 수상함으로써 문학적 재능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하던 중, 1933년 나치의 집권으로 탄압을 받아 유럽 각국을 떠돌며 망명생황을 하다가, 1938년 6월 1일 파리에서 불의의 사고로 죽는다. 나치 정권이 그를 계속 탄압하였고 그 또한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과 작품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독일어권에서 완전히 잊혀진다. 그러나 호르바트는 전후 새롭게 재발견됨으로써 한 잊혀진 작가에서 일약 현대의 고전작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호르바트 사후 약 25년이 지난 60년대 초에 연극계와 문예학 분야에서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대두하기 시작하였다.
호르바트는 최소한 18편의 극작품과 3편의 소설 그리고 다수의 단편 등을 남겨놓았다. 그의 창작기간이 짧았음을 고려해 볼 때, 이는 매우 많은 양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듯 많은 양의 작품은 창작시기에 따라 그 성격이 다르고, 평가 또한 다르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그의 작품을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로 구분하여 고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