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실학에 대한 개설
- 최초 등록일
- 2003.12.1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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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몸 말
1. 실학의 개념
2. 실학의 형성 배경
3. 실학의 발전
Ⅲ. 나오는 말
본문내용
實學은 實事求是의 줄임말이다. 이는 중국 漢代의 반고(班固)가 쓴 책 『한서(漢書)』「하간헌왕전(河間獻王傳)」에 나오는 말로, ꡒ학문을 닦고 옛것을 좋아하며 실사에서 옳음을 구한다. <修學好古, 實事求是>ꡓ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그래서 그 원래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학구적인 태도는 실제적이고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ꡐ실학ꡑ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1세기에 와서야 나타났다. 송대(宋代) 유학자(儒學者) 정이(程頤)는 ꡒ『中庸』한 권의 책에는 스스로 리(理)에 이르러 사물을 추리하게 하므로, 만약 나라에 구경(九經)과 역대 聖人들의 유적들이 있다면 실학 아닌 것이 없다.ꡓ고 말하며, 유교 경전의 내용을 실학으로 간주하였다. 이로부터 ꡐ실학ꡑ이라는 말이 유학자들 사이에서 광범하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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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동 저, 《한국실학개론》, 정음문화사, 1984
역사학회 편, 《실학연구입문》, 일조각,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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