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사태
- 최초 등록일
- 2003.12.1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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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천안문 사태의 개요
1)발생배경
2)전개과정
3)주장내용
4)민주화 운동의 유혈진압
3.천안문 사건 이후의 중국
본문내용
1989년4월 전총서기 주은래의 죽음을 계기로 북경을 중심으로 하는 각지의 학생들은 민주와 자유를 요구하며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 이 운동은 현실에 불만을 가진 노동자 시민의 지지를 얻어 예상을 넘어서는 규모로 확대되어 한때 천안문광장이 "민주. 자유"를 부르짖는 학생 시민으로 메워졌다. 학생들이 요구하는 "민주. 자유"가 사회주의적 민주 자유와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체제의 위기를 느낀 등소평을 비롯한 당. 서기의 지도자는 학생들의 운동을 "반혁명 폭난(동난)"이라 규정하고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하여 이를 무력으로 제압했다. 특히 북경에서는 6월4일 천안문광장을 점거하고 있던 학생 시민에 대하여 인민해방군이 출동하여 전차의 돌입과 기관총난사에 의한 무력 진압을 강행함으로서 다수의 사상자를 낳았다. 이후, 무력 진압에 반대의 뜻을 밝힌 조자양 총서기는 실각하고 보수파가 일단 실권을 장악했으나 앞길은 불투명했다. 천안문 사태에 대한 무력진압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위신을 안팎으로 크게 실추시켰다. 이상과 같이 진행된 천안문 사태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는 중국 정치. 사회에 많은 문제점을 남기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등소평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있는 현재 상황에서 등소평 사후 누가 그 뒤를 잇느냐와 등소평이 추진해 오던 경제 개방 정책이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아직 까지는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 농촌간에 소득의 격차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중국 내에 계층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