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방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3.12.10
- 최종 저작일
- 2003.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교수님께서 이 영화를 선택하셨을 때에 제 기억속에서 이 영화에 대한 것들을 떠올릴수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막 전역을 앞둔 휴가에서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땐 이 영화를 보고 왠지 모르게 씁쓸하면서 섭섭하다는 그런 아쉬운 감정 같은 것을 느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이 영화가 블랙코메디란 것도 몰랐고 막연히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잘 만들어진 영화란 얘기를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제목인 ‘라이방’.... 왠지 낡고 오래된 사진첩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제목이었고 영화의 나레이션에도 나오듯이 "인간은 행복이나 불행을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행복이나 불행은 인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말이 곧 라이방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린 늘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삶을 영위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다른 사람의 모습이 실상은 별 차이도 없는 그저 그런 인생의 미세한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높아 보이거나 더 커보이는 이유일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