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역사] 사화와 사림정치의 붕당과 당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화란 사림들이 훈구파에 의해 피해를 당한 것을 의미한다. 훈구파는 세조대의 정치적 세력 즉 후원세력이었다. 선진 농업이 들어와 생산력이 증대되어 상업이 발달하고 은광산 개발과 중국과의 사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훈구세력들이 정치적 실권과 경제적 실권을 장악하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향촌을 기반으로 한 사림들이 등장하여 주로 3사(사간원, 사헌부, 홍문관)의 관리로 임용되어 훈구세력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견제하게 된다. 이런 두 세력간의 대립하는 과정에서 사화가 발생하게 된다.
첫째로 무오사화는 연산군4년 (1498) 사림파의 대표적인 인물 김종직의 조의제문(弔義帝文, 의제를 죽인 항우를 단종을 죽인 세자로 비유한 내용)을 그의 손자인 김일손이 사초에 기록하게 되는데 사림들을 싫어한 훈구세력들이 그 것을 이용하여 연산군을 충동하여 일으킨 것이다. 이미 죽은 김종직은 부관참시를 당하게 되고 김일손을 비롯한 여러 사림들이 처형되거나 유배를 당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