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시대의 법과 윤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2.10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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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공학 시대의 법과 윤리>를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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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젝트 주제가 사회 생물학이기 때문에 그와 가장 관련성이 있을 듯한 책으로 <생명공학 시대의 법과 윤리>를 선택하여 읽어보았다. 이 책은 생명 공학적인 면을 위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사회와 윤리적 관점에서 쓰인 부분을 중심으로 평해보고자 한다.
오늘날 인간과 사회를 바꾸는 위력적인 과학 기술로는 생명공학을 꼽을 수 있다. 1장의 세 번째 항목에서는 이러한 생명공학을 둘러싼 다양한 논쟁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다. 생명에 개입하는 과학 기술의 파급 효과나 도덕적 의미, 기술에 대한 법적 규제 여부를 둘러싼 공방과 대립은 점점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사실 생명공학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상당하다. 매 이슈마다 아주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떤 사람들은 생명공학이 의학적, 복지적 혜택을 가져온다고 보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은 이 과학 기술이 그 출발부터 상업적 이해관계에만 매여 있다고 본다. 인식의 차이는 용어의 차이로도 가늠된다. 실험실의 연구자들이 '조직'이라고 부르는 것을 낙태 반대자들은 '태아', 혹은 심지어 '아기'라고까지 부른다. 정부 관리가 유전자 '재조합' 식품 혹은 유전자 '변형' 식품이라고 부르는 것을 소비자 운동 단체들은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고 부른다. 이외의 생명공학을 둘러싼 종교 논쟁, 자연법 논쟁, 권리 논쟁, 생태주의 논쟁, 사회 구성주의 논쟁, 입법 논쟁, 여성주의 논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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