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국화꽃 향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0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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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 계시다면 도와주십시오. 제발 도와주십시오'
승우는 지하철에 앉아서 매우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도 적어도 상관하지 않은 채. 한참 책을 읽고 있는데 누군가 부른다. 그 당당한 사람은 한 대학생 여자이다. 그 당당한 여자는 승우에게 다짜고짜 화를 낸다. 앞에 나이 드신 할머니가 계시는데 두 다리 썽썽한 학생이 앉아 있냐고..... 결국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자리를 양보한다. 목적지가 다와서 내리려고 하는데 그 당당한 여자가 앞에 서있다.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에선 국화꽃 향기가 난다. 우연히 둘은 같은 곳에서 내린다. 어쩌다 보니 목적지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자의 이름은 미주였다. 미주는 승우 보다 3살이나 위였다. 승우와 미주는 같은 동아리라서 더욱 자세히 알게된다. 승우는 미주를 좋아하게 되어서 쫓아다닌다. 미주는 승우 보다도 3살이나 위라서 승우에게 관심이 없었고, 워낙 둔해서 승우 맘을 쉽게 알지 못한다. 어느 날 동아리에서 강원도로 합숙가게 된다. 승우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날을 벼르고 있다. 바다로 둘 만 빠져 나와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다. 역시나 승우는 거절 당했다. 그렇지만 승우는 용기를 내서 미주에게 키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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