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인의 환경의식
- 최초 등록일
- 2003.12.08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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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외국어 대학교 수업 제출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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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흔히 환경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정작 자신이 환경의 보호에 앞장서지 못하고 있음은 깨닫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97년 이전, 즉 IMF전까지 환경의 중요성을 국가적 차원에서 역설하였으나, 최근까지도 환경의 중요성보다는 경제 살리기에 급급한 정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약 20000$의 GNP를 자랑하는 프랑스인의 환경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프랑스인 500명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프랑스인의 92% 정도가 "환경을 보전하면서 생산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종전보다 더 높은 가격일지라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설문에 응답하였고, 환경 보호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종전 가격보다 5% 정도 비싸더라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한 프랑스 인은 54%였으며, 10% 비싸더라도 지불한다가 29%, 20% 비싸도 사겠다 라는 대답은 9% 였다. 이는 눈앞의 금전적인 이익보다는 조금 더 자신의 주머니 사정이 부담이 될지언정 환경을 보호하는 쪽으로 가겠다는 선진국형 의식 구조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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