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근대한국미술
- 최초 등록일
- 2003.12.0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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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우리미술에 있어서의 근대와 근대주의
2. 한국초기 모더니즘의 계보
1) 1930년대 후반에서 1957년까지
2) 한국미술의 60년대/60년대 모더니즘
3) 70년대 한국미술의 비물질화 경향
4) 80년대미술. 모더니즘이후
3. 한국의 추상미술
4.한국의 현대판화
5. 서양화풍의 동양화와 동양화풍의 서양화
6. 근대의 회화
7. 근대 조각과 공예
8. 대표적 화가
1) 한국화 - 김은호, 안중식, 이상범, 허백련, 변관식
2) 서양화 - 고희동, 김관호,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본문내용
1910년대에는 발달된 서양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자극을 받은 우리 미술은, 일제의 강점하에 질곡 속에서 신음을 했었으나, 몇몇 선각자가 있어 미술의 발전은 그 맥을 이어 현대 미술의 풍성을 보게 되었다.
근대화가 곧 서구화라는 등식개념은 19세기에 도달한 서구사회에서의 근대화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걸쳐 비서구사회에 전파되면서 통용된 것이라 할 수 있다. 18세기에 등장한 실학사상과 연결되는 회화사조로서 들 수 있는 것이 실경산수와 풍속화이다. 18세기 서울화단은 실경산수화파라고 할 수 있는 그룹이 형성, 일반의 기호와 지배계급의 세속화를 반영하는 풍속도의 발달이 눈부시게 진척되고 있었다. 우리가 서양의 미술을 직접 받아들이기 시작할 무렵인 1910년대에 이미 일본화단은 구로다류의 외광묘사에서 벗어나 세잔느. 르느와르. 고흐등의 영향을 깊게 받은 주관적 표현으로의 선회가 추진되고 있었다. 말하자면 자연주의에서 주관주의로의 틀이 잡히고 있었던 시대였다.
참고 자료
없음